[뉴스핌=최주은 기자] NH투자증권은 4일 메리츠화재에 대해 2분기 순이익이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다고 진단했다. 투자의견 보유(HOLD)를 유지했고 목표가 1만3300원에서 1만7000원으로 상향 제시했다.
한승희 애널리스트는 "메리츠화재의 2분기 별도 당기순익은 603억원으로 예상치와 컨센서스를 각각 18%, 22% 상회했다"며 "이는 합산비율이 102.6%로 전년 동기 대비 1.6% 포인트 하락하면서 보험 영업손실이 축소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2분기 운용자산 수익률은 4.9%로 예상 대비 높았다"라며 "특히 성과형 자산에 대한 이익률이 7.1%로 상반기에만 14.6%의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자동차 경과보험료 신장이 더디다"며 "그동안 확대됐던 자동차 손해율 격차를 메우기 위해서는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