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하나는 7월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헬멧을 집어 던질 때 그 사람은 아파서 집어 던진 것 보다 다치면 분명 야구를 짧게든 길게든 못하게 되는 게 너무 너무 화가 나서 그래서 던지는 거라는 걸 나는 너무 잘 알아서 다친 것도 속상했지만 그 모습이 더 마음 아프게 했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쉬는 걸 진짜 싫어하는데 야구할 때가 제일 행복하다고 말하는 사람인데 이번 주 일요일에 도헌이가 야구장 오기로 했다고 신이 나서 얘기하던 사람인데 그래서 너무 화가 나고 속상하고 부상 정도를 떠나서 아픈 거 진짜 잘 참는 사람인데”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유하나는 또 “너무 아파해서 연락 올까 핸드폰만 붙잡고 기사 올라오는 것만 기다릴 수밖에 없는 저는 너무 여러 감정이 밀려옵니다”라며 이용규의 상태를 걱정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아빠 아야’라고 몇 번을 이야기하던 도헌(아들)이가 잠이 들고 애꿎은 친한 언니 사진 밑에 많은 글이 실리는 것 같아 잘하는 건지 모르겠지만 그냥 글 올립니다. 보기 싫으시면 들어오지 마세요”라고 덧붙이며 악플러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한편 이용규는 이날 KIA와의 경기에서 박정수의 직구에 왼쪽 종아리를 맞아 쓰러졌다. 이용규는 통증을 호소하다 들것에 실려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이후 한화는 1일 대전 KIA전을 앞두고 이용규를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이용규가 빠진 자리는 외야수 채기영이 채운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