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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여름나기] 삼성證 "내손안의 주식세상, 원스톱 'mPOP'"

기사입력 : 2015년07월31일 15:14

최종수정 : 2015년07월31일 15:14

[뉴스핌=박민선 기자] 삼성증권이 고객 편의성을 중점에 두고 타사와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개발단계에서부터 모바일 투자자들의 특성을 감안해 '빠르고 편하게'라는 목표를 최우선에 두고 모든 서비스를 개발 중이다.
 
삼성증권 MTS인 엠팝(mPOP)'은 퀵패널을 이용한 시세조회 및 다양한 종목 검색과 종목 분석 컨텐츠를 갖추고 있으며 2번의 터치만으로 주식주문이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속도에서 주식매매에 있어 중요한 속도에 있어서도 강점이 있다. 

또한 서비스 가입자간 실제 계좌의 보유종목, 투자현황, 포트폴리오 수익률, 관심종목 등을 공유하는 ‘투자자클럽 서비스’, 기술적 분석에 따른 종목 정보를 제공하는 ‘종목발굴 서비스’와 전문 트레이더들의 매매기법과 분석기법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마이더스 툴’도 제공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다양한 생활ㆍ문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엠팝 라이프(mPOP life)’ 등 모바일에 최적화된 펀(fun) 콘텐츠도 호응을 얻는 부분이다. 어플을 설치한 고객이면 누구나 무료로 최신 가요와 팝송을 들을 수 있고, 골프장 무료 부킹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컬쳐 서비스는 연극, 영화, 뮤지컬, 콘서트 등 문화 공연을 매월 250명에게 무료 제공해, 비금융컨텐츠에 있어서도 삼성증권 엠팝(mPOP)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했다.

해외주식매매에 특화된 'mPOP 해외주식'은 환전부터 주식 주문까지 원스톱으로 처리가 가능하며 다양한 해외뉴스를 비롯해 해외기업들의 재무제표까지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미국, 일본, 홍콩 등 해외 증시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으며, 국제 원자재 시세도 조회가 가능하다. 예약주문기능을 활용하면, 미국 등 현지시간에 투자가 어려운 해외주식도 매매할 수 있다.

또, 온라인 자산관리를 강화한 ‘mPOP 자산관리’ 앱(app)은 삼성증권이 강점을 갖고 있는 자산관리역량을 활용해 추천상품 서비스와 실시간 상담서비스가 강점이다. 'mPOP 자산관리'에서는 펀드, ELS/DLS는 물론, 채권, RP, 랩어카운트 등의 금융상품에 투자가 가능하다.

실시간 채팅으로 PB와의 투자상담을 받을 수 있고, 알리미 서비스를 제공해 사후 관리까지 가능해졌다.

고객성향별 금융상품 추천메뉴를 개설하고, 저시력자를 위한 블랙테마 기능까지 갖췄다. 다년간의 경험을 갖춘 우수 PB들로 구성된 온라인고객 전용 자산관리상담센터(1577-4100)를 마련해 고객들이 전화, 실시간 채팅 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자산관리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삼성증권은 신규고객과 작년 1월부터 올해 7월 24일까지의 기간동안, 온 오프라인 주식 거래가 없었던 휴면고객들을 대상으로 3년간 모바일 주식수수료를 면제해 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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