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전선형 기자] KB투자증권은 은행들의 수익성이 단기적으로 회복이 어렵다고 전망했다.
유승창 KB투자증권 연구원은 “4월 중순 이후 상승 및 횡보 추세를 보였던 시장금리가 7월 들어 다시 하락하고 있다”며 “6월의 기준금리 추가 인하 및 안심전환대출 양도에 따른 이자부자산 감소 영향을 고려하면 은행 수익성의 단기적인 회복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이라고 말했다.
은행들의 6월 신규 취급액 기준 수신금리 및 대출금리는 각각 1.67%(전달대비 -8bp), 3.49%(전달대비 -7bp)를 기록했다. 시장금리 하락에 따라 수신금리가 하락을 지속한 가운데, 가계대출금리가 전월대비 5bp 하락에 그치는 등 대출금리가 상대적으로 낮은 하락폭을 보임에 따라 신규 예대마진율이 상승했다고 유 연구원은 판단했다. 또한 신규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3.01%로 안심전환대출 집행 이전인 2월 대비 23bp 하락해 월 평균 5bp 수준의 하락 추세를 다시 이어갔다.
이어 그는 “신규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전체 신규 대출금리 대비 50~60bp 더 낮게 유지되는 상황에서 주택담보대출 중심의 여신 성장이 지속되는 점은 예대마진율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단예대마진율 하락세는 이어질 전망”이라며 “은행 수익성에 부정적일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전선형 기자 (intherai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