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LG화학이 2분기 호실적과 해외 주식예탁증서(DR) 상장폐지를 결정하면서 강세다.
발표 당일 주가는 지지부진 했으나, 깜찍실적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서의 매수세가 국내 유가증권 시장으로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21일 오전 9시36분 현재 LG화학은 전일 대비 5.78%(1만5000원) 오른 27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화학은 지난 17일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3596억3400만원) 대비 56.7%포인트 증가한 5634억41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조732억2200만원으로 전년(5조8687억6300만원) 대비 13.6%포인트 줄었다.
LG화학의 영업이익이 5000억원을 넘어선 것은 지난 2013년 3분기 이후 처음이다. 시장 기대치를 크게 상회한 실적이다.
또 LG화학은 전날 런던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해외 보통주예탁증권(DR)의 상장폐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해외DR의 상장폐지 예정일은 오는 11월10일이다.
회사 측은 "해외DR(보통주 예탁증권)의 원주 전환에 따른 거래 규모 및 주주 수 축소, 상장 효용성 대비 유지비용 등을 고려해 상장폐지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