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대중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스타톡] 뮤지컬 ‘너빛속’ 민우혁 “한결 같은 배우가 꿈이에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글 장윤원 기자·사진 이형석 기자] 뮤지컬 배우 민우혁이 자신에게 딱 맞는 작품을 꿰찼다. 뮤지컬 ‘너에게 빛의 속도로 간다’는 야구선수 김건덕, 이승엽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작품. 국내 첫 야구 뮤지컬로 주목 받는 '너빛속'에서 민우혁은 비운의 야구선수 김건덕을 열연했다. 

“처음 이 작품에 대해 들었을 때, ‘어라, 야구 뮤지컬이면 내가 해야지’라는 생각을 저도 모르게 했어요(웃음). 그렇게 내심 욕심을 부렸는데, 연습 시작하고 3주 정도 지나서 ‘해보지 않겠느냐’ 제안이 들어왔죠. 얼마나 기뻤는지 몰라요.”

합류 시기는 여타 배우들보다 늦었지만, 누구보다 먼저 작품에 적응했다. 민우혁은 스무 살, 인대가 끊어지는 부상을 계기로 유니폼을 벗을 때까지 10대 학창시절을 야구 선수로 활약했다. 그 때문일까. 야구 뮤지컬을 만난 그는 무대 위에서 그야 말로 훨훨 날아다니면서 묵혀왔던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고 있다. 


“스포츠를 다룬 뮤지컬은 흔치 않은데, 특히 야구는 국내 최초로 시도하는 거잖아요. 보통 뮤지컬이라면 안무나 동선이 치밀하게 짜여 있고 조명에 맞춘 움직임이 있을 수 있지만, 우리 뮤지컬에서는 그런 게 거의 없어요. 감정과 움직임, 역동성이 두드러진 것이 스포츠인 만큼 저희 배우들의 움직임도 매회 다르죠. 무엇보다 역동적으로 보여야 하기까요. 짜인 대로만 움직이면 자연스럽지 못하거든요.” 

비교적 자유로운 움직임은 극에 리얼한 활력을 불어넣었지만, 그날그날 움직임이 다르다 보니 실수가 나올 확률도 높아졌다. 특히, 공연 초반 배우들이 진짜 야구공을 주고받으며 경기 장면을 표현했던 지라 실수는 더 많았다. 

“지금은 공을 던지고 받는 모션만 취하지만, 처음 실제 공으로 할 때에는 공이 객석으로 튕겨가기도 했어요. 그런 난감한 실수들이 있었죠(웃음). 티는 잘 안 나겠지만, 그런 실수를 줄이기 위해 던지는 것도 굉장히 연습을 많이 했어요.” 

야구 선수를 연기하는 배우들은 배역에 완전히 녹아들기 위해 코치로부터 레슨을 받고 자세를 교정받으며 작품을 준비했다. 그 중에서도 민우혁은 “선수 시절 경험이 큰 도움이 됐다. 저와 같이 김건덕 역을 하는 두 배우(강태을, 안재영)가 가장 부러워 했던 부분이 바로 그거였다”며 좋아한다. 

“전 안무로 받아들이기 보단 시합 전 몸 푸는 개념으로 이해했어요. 그런 점에서 안무 감독님이 정말 연구를 많이 하시고 안무를 짰다는 게 느껴졌죠. 연출님이나 안무감독님이 정말 감사하게도 저의 의견을 많이 물어봐주셨거든요. 이번 작품은 제가 할 수 있는 부분이 많았던 것 같아요.”

뮤지컬 ‘너에게 빛의 속도로 간다’는 1994년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 한국 대표로 출전해 이승엽 선수와 함께 우승 트로피를 거머쥔 천재 투수이자 현재 야구 코치로 새 삶을 살고 있는 김건덕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실존 인물을 연기하는 것은 여러모로 부담과 책임이 따르는 만큼 뮤지컬 속 이승엽과 김건덕을 연기하는 배우들의 마음가짐도 남다르다. 

“이승엽 선수는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잖아요. 성품까지 이슈가 될 정도니까요. 하지만 김건덕 선수는 솔직히 들어 본 적이 없거든요. 그래서 처음에는 이승엽 역할을 연기하면 더 편하겠다는 생각도 들었고, 김건덕 선수에 대한 자료도 굉장히 많이 찾기 시작했죠(웃음). 저의 김건덕 캐릭터가 실제 인물과 비슷한 면도 있고 다른 면도 있을 거예요. 중요한 건, 김건덕 코치님을 비롯한 관객이 이 작품을 보고, 학창시절을 떠올리면서 공감하고 힐링이 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민우혁이 야구선수 출신이기에 어느 정도 유리한 것은 사실이지만, 김건덕이란 캐릭터가 그에게 쉽기만 하다는 뜻은 아니다. “퇴장이 거의 없어서 공연할 때면 물 마실 시간도 없다. 공연 1회 할 때마다 목이 쉰다”고 말할 정도니 배우의 고충이 가히 짐작된다. 더군다나 중반 이후부터는 건덕의 모든 넘버가 부르기 어려운 고음역대로, 배우로서는 굉장한 에너지를 소모하게 된다. 그럼에도 볼 수밖에 없고, 한번 보면 또 보고 싶은 ‘너에게 빛의 속도로 간다’의 매력은 무엇일까. 

“막연하게 두 야구선수의 경쟁이나 우정, 남자들의 이야기도 아니고, 단순히 아버지와 아들의 갈등도 아니에요. 효정이 건덕에게 하는 마지막 대사 중에 이런 게 있어요. ‘너 빛의 속도를 넘어선 것 같다. 생각이 바뀌는 속도’라고요. 전 효정의 그 대사에 정말 많은 공감을 했거든요. 건덕은 그때까지 자신의 불행을 모두 남 탓 하면서 부정했지만, 아버지가 남긴 스크랩북을 보면서 많이 울고 ‘그래, 이게 내 모습이지. 이제 지금의 날 인정해야지’라는 말을 해요. 그리고 ‘나 코치 해보는 게 어떨까’라고 선언하죠. 그간 그렇게도 삶을 부정했던 건덕이 생각 하나 딱 바꿨을 뿐인데 행복과 꿈을 찾는 순간인 거예요. 세상에 힘들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 모두가 다 힘든 세상을 열심히 살아가는 건데, 그렇게 생각 하나 딱 바꾸면 그 안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어요. 그런 것들을 얻어갈 수 있는 작품입니다.”


평소에도 운동을 즐긴다는 민우혁은 한때 볼링에 푹 빠진 나머지 프로선수가 되려 했다. 프로선수가 되면 돈을 벌면서 좋아하는 것도 계속 할 수 있어서였다. 그래서 한 1년 정도를 정말 열심히 해서 진짜 프로 볼링선수가 됐다. 등산을 즐기고 골프치는 것도 좋아한다는 그는 현재 연예인야구단 폴라베어스 멤버이기도 하다.

“사실 야구단에서 이승엽 선수와 같이 뛰고 있거든요(웃음). ‘너에게 빛의 속도로 간다’의 첫 장면이 경기에서 우승하는 신인데, 그 때 쓰고 있는 모자가 이승엽 선수가 쓰던 거예요.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우승 당시 실제 이승엽 선수가 썼던 모자인데, 부탁했더니 흔쾌히 벗어서 사인해 줬어요. 처음에는 다른 배우들에게 자랑하려고 썼는데(웃음), 첫공 때 모자에 사인과 함께 적힌 글귀를 봤어요. ‘노력은 결코 배신하지 않는다’는 이승엽 선수의 명대사요. 그 때 큰 충격을 받고 그 글귀를 대사에도 추가해 넣기도 했죠. 매 공연 전에 그 글귀를 가만히 보다 보면 마음에 깊게 새겨지는 느낌이 들어요. 지금은 매회 그 글귀를 보면서 스스로에게 기도하고, ‘진짜’를 보여주자는 생각으로 무대에 서고 있습니다.” 

서른 둘의 한창때(?)지만 이미 일찌감치 품절남의 대열에 들어선 민우혁은 지난 2012년 LPG 멤버 세미와 웨딩마치로 화제가 됐다. 올초에는 건강한 아들을 낳아 한 아이의 아빠가 된 민우혁. 이제야 이야기지만, 막 일을 시작하는 단계의 남자 배우에게 있어 결혼은 주위의 우려를 살 만한 것이었다. 

“솔직히 결혼에 대해 반대하시는 분들이 더 많았어요. 실제로 결혼하고 떠난 팬들이 꽤 되고. 하지만 결혼은 제게 잘된 거라고 생각해요. 개인적으로뿐 아니라 일에 있어서도 좋은 방향으로 흘렀죠. 지금 팬들이 진짜 팬이란 생각도 들고요(웃음). 결혼을 안 했다면 아마 지금도 볼링치고 있었을 걸요?” 

주위 사람들에게 또, 관객과 팬들에게 ‘한결 같은 배우’가 되고 싶다는 민우혁은 인터뷰를 마무리하며 자신이 생각하는 초심에 대해 진지한 이야기도 들려줬다. 

“오랜만에 친구들 만났을 때에도 ‘넌 어떻게 그대로냐’는 말을 들었을 때 되게 좋아요. 외모적인 부분을 말하는 게 아니라 내면적으로 변함 없다는 의미로요. ‘내가 날 잘 지키고 있구나’란 생각에 뿌듯합니다. 앞으로도 신인 때의 마음, 지금의 마음을 잊지 않고 초심을 기억하고 싶어요.” 


[뉴스핌 Newspim] 글 장윤원 기자(yunwon@newspim.com)·사진 이형석 기자(leehs@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하성 애틀랜타 잔류…1년 2000만 달러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김하성이 다년계약 의지를 접고, 다시 한 번 현실적인 선택을 했다. 옵트아웃을 통해 FA(자유계약선수) 시장에 나섰던 그는 결국 원소속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1년 계약을 맺고 내년 시즌을 맞이하게 됐다. MLB닷컴과 현지 유력 매체들은 16일(한국시간) "김하성이 애틀랜타와 계약기간 1년, 총액 2000만 달러(약 294억원)에 계약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김하성의 1년 계약을 알리는 애틀랜타 홈페이지 그래픽. [사진=애틀랜타] 2025.12.16 zangpabo@newspim.com 김하성은 2021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뒤, 2024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얻었다. 이후 탬파베이 레이스와 2년 총액 2900만 달러 계약을 맺으면서 1년 후 옵트아웃 조항을 삽입했다. 올 시즌은 순탄치 않았다. 오른쪽 어깨 관절와순 파열 부상과 허리 부상으로 시즌 중반에야 복귀했고, 이후에도 몸 상태가 완전히 올라오지 않으며 제 기량을 꾸준히 보여주지 못했다. 결국 9월 탬파베이에서 방출됐고, 유격수 보강이 필요했던 애틀랜타가 손을 내밀었다. 이적 후 흐름은 나쁘지 않았다. 김하성은 시즌 전체 성적을 타율 0.234, 5홈런, 17타점으로 마무리했고, 애틀랜타 소속으로 뛴 24경기에서는 타율 0.253에 3홈런 12타점을 기록했다. 수비에서도 안정감을 되찾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즌 종료 후 선택의 기로에 선 김하성은 2026시즌 연봉 1600만 달러 옵션을 포기하고 옵트아웃을 행사했다. FA 시장 상황을 감안하면 그 이상의 대우를 받을 수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올겨울 FA 시장에는 특급 유격수가 거의 나오지 않아, 애틀랜타를 포함한 여러 구단이 유격수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었다. 김하성. [사진=로이터 뉴스핌] MLB닷컴 역시 FA 시장 개장을 앞두고 김하성이 연평균 2000만 달러 이상을 받는 다년계약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그럼에도 결과는 1년 계약이었다. 복수의 현지 보도에 따르면, 김하성 측은 다년계약 제안을 받았지만 평균 연봉과 보장 기간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몸 상태와 수비는 이미 증명된 만큼, 한 시즌 더 건강하게 뛰고 다시 시장으로 나가자"는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애틀랜타 역시 유격수 장기 플랜을 팜 시스템과 병행해 설계하는 상황이라, 1년 고액 단기 계약으로 2026시즌 공백을 메우는 게 이해관계에 맞았다.​ 유격수 시장이 워낙 안 좋은 상황에서, 별도의 트레이드 패키지 없이 단기 재계약으로 주전 유격수를 확보했다는 점은 애틀랜타 프런트의 가성비 있는 선택으로 평가된다. 알렉스 앤소폴로스 단장은 "우리는 김하성이 샌디에이고 시절 모습을 되찾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생각한다. 김하성은 눈에 보이는 기록보다 많은 걸 갖춘 좋은 선수"라며 "이번 1년 계약이 우리 팀과 관계를 지속하는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해 추후 장기계약 가능성을 열어뒀음을 보여줬다. 결국 김하성의 선택은 지금보다 더 좋은 계약을 위한 1년짜리 베팅인 셈이다. 부상 리스크를 털고 건강하게 풀시즌을 치르면서 롱런 가능성을 증명한다면, FA 세 번째 도전이 될 내년에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zangpabo@newspim.com 2025-12-16 11:38
사진
경찰, '통일교 의혹' 15시간 압수수색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15일 10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 정치권의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관련 경찰 압수수색이 15시간만에 끝났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회계자료와 휴대전화 등을 토대로 수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전담팀은 전날 오전 9시부터 경기도 가평군 통일교 천정궁과 통일교 서울본부, 전재수 의원(전 해양수산부 장관) 자택과 의원실, 광화문 김건희 특검 사무실, 한학자 통일교 총재와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수감된 서울구치소 등 총 10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은 15시간 40분이 이날 0시 40분경 마무리됐다. 경찰은 전 의원실과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지만 통일교 측으로부터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명품시계를 발견하지는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15일 10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 정치권의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관련 경찰 압수수색이 15시간만에 끝났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회계자료와 휴대 전화 등을 토대로 수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사진은 15일 밤 서울 용산구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한국본부(통일교 서울본부) 압수수색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경찰 차량이 이동하고 있는 모습. 2025.12.15 leehs@newspim.com 앞서 윤 전 본부장은 김건희 특검 조사 과정에서 지난 2018~2020년 사이 현금 3000만~4000만원과 명품시계 2개를 전 의원에게 건넸다는 취지로 진술했고 이에 전 의원은 해양수산부 장관직을 사의한 바 있다. 전 의원은 "통일교로부터 어떤 금품도 받은 적 없다"고 부인하고 있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임종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규환 전 미래통합당 의원(현 대한석탄공사 사장) 자택, 대한석탄공사 사장 집무실 등에 대한 수사도 진행됐다. 이들 전현직 정치인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에는 금품 수수혐의가 기재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자금법의 경우 공소시효가 7년으로 지난 2018년 금품 수수가 이뤄졌다면 올해 말 공소시효가 만료될 수 있다. 다만 뇌물수수가 적용되면 공소시효가 최대 15년으로 늘어나는데 경찰은 뇌물수수 혐의까지 함께 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통일교에 대한 수사도 이뤄졌다. 경기도 가평 경기도 통일교 천정궁과 통일교 서울본부, 통일교 산하단체 천주평화연합(UPF) 사무실, 한 총재와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수감된 서울구치소 등에 대해서도 압수수색했다. 이 과정에서 한 총재에 대한 수사 접견을 시도했지만 불발됐다. 한 총재의 경우 뇌물 공여 혐의 피의자로 전환됐다. 이번 압수수색 영장에는 한 총재를 금품 공여 혐의 피의자로 적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2018년 무렵의 통일교 회계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 전 본부장의 진술에서 전현직 정치인에 금품을 전달한 시기인 2018년의 자료를 확보한 것이다. 앞서 통일교 관련 의혹을 수사한 바 있는 민중기 특검팀(김건희 특검) 사무실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이에 특검에서 넘겨받은 통일교 의혹 관련 자료가 부실해 경찰이 직접 자료 확보에 나선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반면, 특검은 넘겨줄 자료는 다 넘겨줬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휴대전화와 컴퓨터 내 파일 등에 대한 디지털 포렌식에 나설 방침이다. 이를 바탕으로 이르면 이번 주 내에 소환 조사도 이뤄질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15일 10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 정치권의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관련 경찰 압수수색이 15시간만에 끝났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회계자료와 휴대 전화 등을 토대로 수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사진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전재수 의원(전 해수부 장관)의 사무실로 경찰청 특별전담수사팀이 들어서고 있는 모습. 2025.12.15 pangbin@newspim.com origin@newspim.com 2025-12-16 09:1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