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농심이 하반기에도 고성장이 가능하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으며 목표가를 37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경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17일 "농심은 지난해 라면 내수 점유율이 62.4%에서 올해 63.1%, 2017년 63.6%까지 완만히 상승할 것으로 가정한 바 있다"며 "경쟁사의 가격 할인 정책이 동사 점유율에 미치는 악영향이 줄어들고 있고 '짜왕'같은 히트제품이 나온다면 점유율은 큰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6.3%, 47.8% 증가해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이라며 "하반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상회할 가능성이 커 이익모멘텀이 강하고 주가가 저평가돼있다"고 설명했다.
한국투자증권은 농심을 글로벌 유사기업 평균 PER(2015F 24.7배)을 적용해 목표가를 37만원으로 제시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