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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리틀텔레비전’ 김영만, 현재 나이 65세…38세 ‘리즈시절’ 외모 그대로. 지난 11일 ‘마이리틀텔레비전’ 출연 모습(위)과 1988년 KBS ‘TV유치원 하나둘셋’에 출연 당시 김영만 이사의 모습. <사진=방송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색종이 아저씨’ ‘종이접기 아저씨’로 유명한 김영만(65) 종이문화재단 이사가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에 출연 후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방송에서 모습을 감춘 지 20년이 훌쩍 흘렀음에도 변함없이 다정한 옆집 아저씨같은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영만 이사는 지난 11일 방송된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에서 종이접기 코너를 진행해 주목을 받았다.
김영만 이사는 과거 KBS ‘TV유치원 하나둘셋’ 등에 출연해 아이들에게 색종이를 활용한 종이접기를 가르쳤다. ‘색종이 아저씨’로 큰 인기를 누렸던 1988년 당시 김영만 이사의 나이는 38세였다.
네티즌들은 “‘색종이 아저씨’는 늙지도 않았다” “종이접기 아저씨가 벌써 환갑을 넘겼다니. 38세 리즈시절 외모와 변함없는데”라는 댓글을 올리며 유년기를 추억하고 있다.
한편, 1부 종료 전 중간점검에서 1위를 차지한 김영만 이사는 “순위에 연연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그렇게 안 된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