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대중문화부] '밤을 걷는 선비' 이준기가 이유비의 향취에 참을 수 없어했다. 또 그는 과거 정인이었던 김소은을 죽였단 죄책감에 휩싸여 괴로워했다.
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에서 성열(이준기)가 양선(이유비)을 만나 "견딜 수 없는 향취가 났다"고 말했다.
성열은 "언제든 사람을 해칠 수 있는 금수. 그게 바로 나다"고 자조했다. 수향(장희진)은 "곁에서 본 나리는 가장 훌륭한 분이다. 제게 영생을 주시면 영원히 모시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성열은 사랑하는 사람의 피를 마실 수밖에 없는 운명을 한탄했다. 그는 "아직 마음은 사람이다"라면서 수향을 나무랐다.
귀(이수혁)은 대궐 지붕에서 세상을 내려다 봤다. 그는 "널 그리 만든 해서처럼 쥐새끼마냥 잘 숨어다니는구나. 120년 동안 대체 뭘 하고 다니는 거냐"고 성열을 좇았다.
성열은 그를 피해 달아났고, 귀는 "그리 떠돌며 흡혈귀들이나 죽이고 다녀서야 너를 떠난 정인의 한을 풀어줄 수 있겠느냐"고 자극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