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추연숙 기자] SK하이닉스(대표 박성욱, www.skhynix.com)가 ‘안전 최우선 경영’ 실천을 위한 노력에 나섰다. 그룹의 지원 아래 지난 5월부터 CEO 직속으로 운영중인 ‘특별 안전 점검단’을 주축으로, 다각적인 안전 관리 강화 방안을 추진한다.
SK하이닉스는 안전보건 관련 투자를 늘린다. 현재 이천과 청주 사업장을 기준으로 투자하고 있는 1230억원 규모를 매년 10%씩 늘린다. 올해부터 2017년까지 3년 간 총 4070억원의 재원을 안전관리 및 시설 강화에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전문 인력도 추가로 채용한다. 현재 40명 수준인 안전관련 전공 인력을 2016년까지 80명 수준으로 두 배 가량 증원할 계획이다. 특히 추가로 채용한 인원 중 일부는 SHE(Safety, Health, Environment) 관리 실태 점검을 전담하기 위해 신설되는 ‘SHE감사조직’에 배치돼 전문적인 상시 안전점검을 수행한다.
고위험 시설에 대한 안전 확보와 협력사 안전관리 향상 작업, 안전 전문인력 양성 마스터플랜 수립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세밀한 안전관리 활동도 함께 추진 중이다. 하반기에는 외부 전문 기관을 선정해 사업장 안전점검을 실시 하는 등 지속적인 안전관리 강화 활동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다.
SK하이닉스는 안전 최우선 경영 실천을 통해 세계 일류 수준의 안전 문화를 정착시킴은 물론, 국민의 지지를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안전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지난 4월 가스 누출 사고로 근로자 3명이 사망한 직후 CEO 산하 특별 안전 점검단을 신설했다.
또 최근 한화케미칼 울산2공장에서 폐수처리장 저장조 폭발 사고로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등 대기업 사업장에서는 잇따른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추연숙 기자 (specialke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