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대중문화부] 이용녀의 유기견 미용솜씨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3월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이용녀가 자신이 키우는 유기견들을 미용해주는 모습이 전파를 탓다.
당시 방송에서 이용녀는 "마릿수가 많다 보니 애견 미용실에 가기가 힘들다"라고 말하며 직접 털을 깎이는 모습을 보여 시선을 끌었다.
이어 "가장 행복할 때가 애들 씻겨서 새 옷 입히고 눕힐 때다"라며 "이불 위에서 자기네끼리 비비고 놀다 잠든 모습을 보면 저게 행복이고 저게 다 인데 라는 생각이 든다. 마음먹기 달렸다는 말이 믿어지고 그 순간이 가장 행복하다"라고 말하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7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는 이용녀가 출연해 유기견을 키우는 이유를 털어놨다.
이날 이용녀는 "이용녀는 "11년 전 길거리에서 눈알이 터진 딱한 강아지를 봤다. 근처 슈퍼 주인에게 알렸더니 주인이 버린 강아지라고 했다. 병원에 데려갔더니 유기견 이야기를 해주더라. 많은 강아지가 버려지는 때였다. 버린 강아지도 많아서 보호소를 다니며 유기견들을 분양했다. 그랬더니 100마리가 넘게 됐다. 있는 돈을 다 써서 빚까지 지게 됐다"며 이유를 설명했다.
특히 "강아지들이 배우가 되는데 큰도움을 줬다. 정신적으로 배우의 연기는 모든 바탕이 사랑이다. 사랑을 주는 법이 너무 어려운데 유기견들에게 사랑을 주다보니 연기 폭이 더 넓어진 것 같다"며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