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보람 기자] KTB증권은 LG생명과학에 대해 올해 2분기 소폭의 영업흑자를 시현할 것으로 5일 내다봤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를 기존 7만3000원에서 8만7000원으로 올렸다. 다만 투자의견은 '매수(Buy)'에서 '보유(Hold)'로 한 단계 내렸다.
이혜린 연구원은 이날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지난 1분기 부진했던 의약품 및 정밀화학 수출 회복, 자체 개발 제품인 제미글로와 이브아르 판매호조로 매출액이 1000억원 규모로 회복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특히 "제미글로 등 수익성 좋은 자체 개발 제품의 매출 확대로 고정비 부담이 커버돼 영업이익 흑자가 가능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2분기 별도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6% 증가한 1066억원, 영업이익은 21억원으로 흑자전환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 연구원은 "목표가 상향 조정에도 투자의견을 한 단계 낮춘 것은 지난 1분기를 저점으로 2분기 이후 실적 모멘텀이 회복 기조에 들어서는 등 주가에 긍정적 요인이 있으나 현재 주가가 이미 밸류에이션(valuation)부담이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이보람 기자 (brlee1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