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나래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6일 그리스 문제의 불확실성과 국내 기업이익 모멘텀 둔화로 코스피가 조정국면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박석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그리스 국민투표 결과 이제 공은 채권단으로 넘어갔지만 채권단의 협상안 후퇴 가능성은 높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궁극적으로 그렉시트(Grexit) 여부를 둘러싸고 불투명한 협상 과정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했다.
박 연구원은 글로벌 펀더멘털 측면에서는 선진국 경기 회복이 순항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특히 6월 유로존 제조업 PMI 및 미국 ISM 제조업 지수는 선진국 경기회복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여줬지만 미 연준의 금리인상 결정은 성급해지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그는 7월 주식시장의 변수인 어닝 시즌에 대해서는 그리스 문제의 불확실성이 겹쳐 불안정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IT, 자동차의 실적 부진은 선반영 되었고 이를 제외한 업종은 견고할 것으로 보이지만, 저점 매수 시점은 그리스 문제 돌파구 마련을 확인하고 대응하자는 조언이다.
[뉴스핌 Newspim 김나래 기자] (ticktock032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