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그리스 구제금융 협상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인도증시가 5주래 최고치로 상승했다.

몬순(우기)에 대한 우려가 사라지면서 센섹스지수는 지난 11일부터 5.8% 상승했다.
내셔널거래소의 니프티지수(S&P CNX NIFTY)는 37.15포인트, 0.44% 오른 8398.00에 거래를 마쳤다.
몬순에 대한 우려로 7개월래 최저치로 떨어졌던 인도증시는 예상보다 많은 강우량을 확인하면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충분한 강우량으로 물가에 대한 우려가 희석되면서 인도중앙은행(RBI)이 추가 금리 인하에 나설 여력이 생겼다는 기대감이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토러스 에셋 매니지먼트의 R.K. 굽타 매니징 디렉터는 "몬순의 전개 상황이 매우 좋아서 일부 투자자들이 약세 베팅을 되돌려야 했을 것"이라며 "시장은 긍정적인 상황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날 지수 상승은 오토바이 제조사와 금융회사가 이끌었다. 바자즈 오토는 4.91% 급등했으며 인도 건설기계업체인 L&T(Larsen & Toubro)도 3.51% 올랐다. HDFC은행은 2.15% 상승했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특파원 (mj722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