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대중문화부] 엄현경이 이준혁에게 눈물로 이별을 선언하고, 학교에 복직한 경수진은 적응에 어려움을 겪었다.
2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 36회에서 이준혁과 엄현경이 사내연애를 끝냈다.
이날 김지완(이준혁)은 장태수(천호진)가 제 부친의 재산을 가로챈 사실을 알고 미국에 가는 것을 포기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김지완은 "미진씨와 함께 미국에 갈 수 없다. 미진씨 돌아올 때까지 기다리겠다"고 미국에 함께 가기로 한 서미진에게 말했다.
이에 서미진은 "우리 만나면서 지완씨가 처음으로 기다렸다. 그 말을 하려고 기다린 거냐"면서 "기다리지 마라. 난 지완씨 만나면서 외로웠다. 나중에 우리가 다시 만나도 똑같을 거다. 아니냐. 우리 여기서 그만하자. 결국 지완씨와 같이 영화 한 편을 못 봤다"고 이별을 선언했다.
서미진은 김지완에게서 받은 커플링을 돌려주고 눈물을 흘리며 돌아섰고, 김지완은 차마 서미진을 붙잡지 못했다.
한편 경수진(강영주)은 초등학교 교사로 복직했지만 동료 교사들과 반 아이들에게 적응하지 못했다.
반 아이들은 어느 새 임시담임과 정이 들었고 교사들은 병가를 내고 방송국에 다녔다며 강영주의 뒷담화를 했다. 하지만 강영주는 부모 앞에서 "오랜만에 출근했더니 입맛이 돈다. 사람들이 다 날 반겨준다"고 괜찮은 척했다.
KBS 2TV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은 시련을 극복해 나가는 청춘들의 성장과 혈연을 뛰어넘는 가족의 확장을 담아낸 드라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