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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영화] '극비수사' 가파른 상승세…'심야식당' '경성학교'와 18일 빅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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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경택 감독의 실화 범죄극 '극비수사'에서 점쟁이를 연기한 유해진 <사진=쇼박스㈜미디어플렉스>
[뉴스핌=김세혁 기자] 김윤석과 유해진의 ‘극비수사’가 가파른 상승세를 타면서 추천영화 차트 톱을 위협하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극비수사’는 개봉일인 18일 오전 8시 예매율이 25.4%까지 상승하며 추천영화 2위를 질주했다.

전날 오전까지 예매율 10%대를 찍었던 ‘극비수사’는 김윤석, 유해진의 조합과 곽경택 감독의 연출력, 그리고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에 관심이 쏠리면서 추천영화 1위를 추격했다.

크리스 프랫이 출연한 공룡블록버스터 ‘쥬라기 월드’는 여전히 열기를 유지하며 추천영화 1위를 지켰다. 다만 ‘극비수사’와 ‘경성학교:사라진 소녀들’ ‘심야식당’ 등 신작 세 편이 18일 개봉한 탓에 예매율이 40%대까지 하락했다.

2002년 북한군과 싸우다 장렬히 산화한 용사들의 이야기 ‘연평해전’은 개봉을 일주일여 앞두고 추천영화 4위까지 올라왔다. 신작들의 러시 속에 ‘샌 안드레아스’가 개봉 보름 만에 추천영화 7위까지 내려앉은 점이 눈길을 끈다. ‘매드맥스:분노의 도로’ 역시 추천영화 순위가 8위까지 내려갔다.

영화 '경성학교:사라진 소녀들'의 한 장면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눈여겨볼 작품은 ‘경성학교:사라진 소녀들’이다. 이 영화는 ‘데모닉’ ‘라자루스’ ‘인시디어스3’처럼 객석의 심장을 정조준하는 공포영화는 아니지만, 암울하면서도 고혹적인 분위기가 서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흥행퀸 박보영과 엄지원의 조합이 ‘극비수사’의 김윤석, 유해진 만큼이나 흥미진진하다. ‘령:저주받은 사진’과 같은 학원물이라는 점도 호러서스펜스 마니아들을 유혹한다. 무엇보다 18일 나란히 선을 보일 ‘극비수사’ ‘심야식당’과 스코어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지 역시 관심사다.

■6월18일 추천영화(예매율)
1. 쥬라기 월드 – 48.55
2. 극비수사 – 25.4%
3. 경성학교:사라진 소녀들 – 7.2%
4. 연평해전 – 3.8%
5. 심야식당 – 2.4%
6. 소수의견 – 1.9%
7. 샌 안드레아스 – 1.9%
8. 매드맥스:분노의 도로 – 1.6%
9. 카이트 – 1.0%
10. 마돈나 – 0.9%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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