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대중문화부] JTBC ‘썰전’에서 최근 방송가와 포털, 광고시장에 불어온 ‘스낵 컬처’ 열풍에 대해 분석하는 시간을 갖는다.
 
‘스낵 컬처’란 출퇴근 시간이나 점심시간 등에 스낵처럼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문화 트렌드를 말한다.

사람들이 스마트 폰을 통해 쉽게 접하는 웹드라마, 웹툰, 방송 하이라이트 영상 클립 등이 대표적인 스낵 컬처라고 할 수 있다.
 
김구라, 서장훈, 박지윤, 이윤석 등 예능심판자들은 인기 아이돌 엑소(EXO)가 출연해 화제를 모은 웹드라마 ‘우리 옆집에 엑소(EXO)가 산다’에 주목했다.

이윤석은 “엑소(EXO) 팬들은 시간이 없더라도 어떻게든 드라마를 볼 것 같다. 지난번 방송국 근처에서 엑소(EXO)의 공연을 보려고 밤새 줄을 서고 있는 수 백 명의 여학생들을 봤다”며 ‘우리 옆집에 엑소(EXO)가 산다’가 웹드라마 사상 최대 조회 수를 기록하며 큰 성공을 거둔 이유에 대해 추측했다. 이어 그는 “그 때 길에서 밤을 새우는 여학생들이 안쓰러워 찜질방에라도 가라고 만원씩 나눠줬다”며 엑소(EXO)팬들과 있었던 훈훈한 일화도 털어놨다.
 
이밖에 빅데이터 전문가 송길영이 분석한 미디어 트렌드와 콘텐츠 소비 방식의 변화 등에 대한 내용은 18일 밤 11시 ‘썰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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