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윤지혜 기자] 대신증권은 삼성카드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로 소비가 위축됐지만 이익 감소폭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5만원을 유지했다.
최정욱 대신증권 연구원은 18일 "메르스 사태 장기화에 따른 소비 위축, 카드사 취급고 둔화는 2분기보다 3분기부터 본격화될 것"이라면서 "하지만 실제 손익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신용판매는 조달비용 이외에 판촉, 서비스비용 등 판관비 증가를 수반하기 때문에 이익 기여도가 높지 않다"라면서 "취급고 둔화에도 이익 둔화 폭은 미미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최 연구원은 "지난해 개인정보 유출로 일부 카드사가 영업정지를 받았는데도 KB카드의 손익이 마케팅 비용 감소로 큰 영향이 없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2분기 개인시판 MS는 16.4~16.5%로 1분기와 비슷하거나 소폭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조달비용 감소세가 지속되는데다 대손충당금이 전분기 대비 다소 큰폭 감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윤지혜 기자 (wisdo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