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연주 기자] 우리선물은 15일 달러/원 환율이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등에 대기하며 1110원대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손은정 우리선물 연구원은 "달러/원 환율은 역외 환율을 반영해 하락 출발할 것"이라며 "엔/원 환율 900원 부근의 지지력을 유지하며 달러/원 환율 1110원대 흐름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손 연구원은 달러/엔 환율 급등이 진정돼 달러/원 환율 상방 변동성도 크게 완화됐으나 FOMC 회의를 앞두고 동조화를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리스 디폴트 가능성이 대두될 가능성도 주목할 점으로 꼽았다. 손 연구원은 "이번 주 그리스 우려가 고조될 위험이 있어 증시 불안과 함께 하방 경직성 강화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안전선호 심리가 강화될 경우 엔화가 강세를 보일 수 있어 달러/엔 환율의 일방적 상승세는 제한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달러/원 환율 역시 2012년 5월 이후 하향 추세 상단인 1125~1130원대 저항력을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보고서는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범위를 1110원~1117원으로 제시했다.
[뉴스핌 Newspim] 정연주 기자 (jyj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