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LG이노텍의 2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5% 증가한 72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우호적 환율과 수율 개선이 실적 호조를 견인할 것이란 분석이다.
이승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12일 보고서를 통해 "원/달러 환율이 예상보다 높은 수준에 형성된 점과 카메라모듈 부문에서 수율이 예상보다 높은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어 "또한 LG전자 G4향 부품물량이 예상대로 진행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반면 TV 관련 부품과 터치패널은 예상보다 부진한 것으로 추정했다.
이 연구원은 "글로벌 LCD TV 수요가 예상보다 부진하여 TV 관련 부품들의 실적은 다소 부진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특히 TV용 LED의 부진으로 LED 부문의 영업적자 축소폭은 예상을 하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중국 스마트폰 수요 부진으로 중국향 터치패널 매출액도 다소 부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단 A사의 신규 스마트폰향 카메라모듈 납품으로 큰 폭의 수혜를 전망했다.
그는 "물량 측면에서 올해는 A사의 저가폰 모델까지 출시될 전망이고 시기측면에서 LG이노텍은 예년보다 빠르게 6월말부터 납품을 시작할 전망이며 카메라화소수의 증가로 가격측면에서 20% 이상 상승할 전망이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