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진성 기자]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병원장 송석환)은 지난달 28일 병원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로 확진된 환자(71세, 남성)와 같은 병실을 사용한 능동감시환자(13명) 모두 메르스 유전자 2차 검사 결과 감염되지 않았다고 4일 밝혔다.
여의도성모병원은 질병관리본부에 메르스 환자와 접촉한 환자 13명의 1, 2차 메르스 관련 검사를 의뢰해 지난 2일 1차 음성으로 나온데 이어 2차서도 음성 판정를 받았다.
송석환 병원장은 "본원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는 고혈, 패렴, 패혈증으로 전원됐다"며 "의료진의 감별진단 중 메르스 증상이 의심돼 즉시 내과중환자실 내 음압병상으로 격리 후 검사를 의뢰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확진 환자를 바로 국가지정격리병원으로 이송시켰다"며 "철저한 방역을 실시하고 관련 의료진을 자택 격리하는 등 질병관리본부 지침에 준수해 신속히 대응한 결과"라고 말했다.
한편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은 현재 메르스 대응 비상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해 메르스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진성 기자 (jin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