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KB투자증권은 4일 LG생활건강에 대해 메르스 확산에 따른 인바운드 수요 감소로 최근 주가가 크게 하락했으나 우려감은 과도하다고 평가했다.
양지혜 애널리스트는 "LG생활건강의 주가는 지난 5월 26일 이후 10.6% 하락했다"며 "메스르 확산에 따른 중국 인바운드 수요 감소에 대한 우려감이 반영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진단했다.
그는 "지난해 LG생활건강의 면세점 매출액 성장률은 전년 대비 202.9%에 이르지만, 매출액 비중은 6.4%에 불과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최근 중국 인바운드 감소 우려감은 과도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LG생활건강은 화장품 부문에 이어 생활용품까지 중국 진출이 확대됐다"면서 "중국 현지법인 매출액 성장률은 하반기에 진입할수록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생활용품 부분의 성장 모멘텀 강화와 하반기 음료 부문의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됨에 따라 KB투자증권은 LG생활건강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110만원을 제시했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