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보람 기자] 외국인의 '사자세'와 기관의 '팔자세'가 대립하면서 코스피지수가 장초반 2100선 초반서 횡보하고 있다.
2일 강보합 출발한 코스피는 오전 9시 14분 현재 전일대비 1.68포인트, 0.08% 내린 2100.69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외국인은 342억원 사들이고 있고 개인도 70억원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그러나 기관은 401억원 순매도를 기록하며 장 초반 매도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비차익거래 모두 매수 우위로 전체 322억원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상승과 하락이 혼조세인 가운데 운송장비가 2%대, 유통업이 1%대 하락률을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현대모비스와 현대차는 나란히 4%대 내림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뒤이어 아모레퍼시픽과 기아차가 각각 2%대, 1%대 하락 중이다 반면 삼성생명은 2%대 상승하고 있다.
한편 코스닥은 외인과 기관의 순매도 행렬에도 소폭 상승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코스닥은 이날 오전 9시 19분 현재 전일대비 2.24포인트, 0.31% 오른 717.97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66억원, 9억원 순매도하고 있으나 개인이 107억원 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시총 상위 종목은 상승세가 다소 우세한 가운데 컴투스가 2%대, 셀트리온과 메디톡스가 각각 1%대 오르는 모습이다.
이날 현대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5월 수출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는 등 부진한 경기 모멘텀이 재확인되고 엔저 부담도 계속되면서 국내 증시의 상단이 제약을 받고 있다"며 "다만 최근 이슈와 관련된 지배구조 관련주나 바이오주를 중심으로 수급 쏠림이 강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이보람 기자 (brlee1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