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NH투자증권은 유럽과 일본 주식에 대해 유동성 공급으로 경기 회복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비중 확대'를 유지했다.
한위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일 "유럽과 일본 증시는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투자매력도가 여전히 높다"며 "지난달에 이어 비중확대를 유지한다"고 말했다.
한 애널리스트는 "유럽은 유럽중앙은행(ECB) 완화 통화정책으로 유로존 시중 통화량 증가율이 반등하기 시작했다"며 "유로존 내수 경기 회복 기대감이 커지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ECB가 계절적 영향으로 시장 유동성이 감소하는 6~7월 양적완화 규모를 일시적으로 확대할 가능성이 크다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일본의 경우 일본은행의 추가 완화 정책에 기대할만하다는 분석이다.
한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4월 소비세 인상에 따른 기저효과로 물가 둔화 압력이 높아 당국의 추가 통화완화 정책 시행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라며 "엔화 약세 압력이 커지며 일본의 경기회복 및 기업이익 개선 기대감으로 추가 증시 상승을 견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과 미국, 이머징 아시아 주식은 투자의견 중립을 제시했다.
한 애널리스트는 "중국은 기초 체력이 약한 상황에서 주가가 앞서가다 보니 예측하지 못한 시장 이슈가 발생할 경우 반복적으로 주가지수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면서 "거래대금에서 차지하는 개인 비중이 90%를 상회하기 때문에 악재 발생시 폭락장에서 투매 물량이 급증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