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우리선물은 2일 달러/원 환율이 달러/엔 상승에 동조해 1120원선 상향 시도를 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손은정 우리선물 연구원은 "달러/엔 환율이 124엔 후반까지 상승세를 유지하며 역외 환율이 상승했다"며 "오늘 달러/원 환율도 상승 출발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투기세력 주도로 달러/엔 환율의 변동성 국면이 이어지고 있으며 장중 125엔 테스트에 나설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에따라 달러/원 환율도 1120원선을 향한 상향 시도가 예상되며 개장전 4월 경상수지 발표와 호주중앙은행 통화정책 회의에 따른 호주달러 동향도 주목해야한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1시반에는 호주중앙은행(RBA)이 6월 통화정책회의 결과를 발표한다. 호주는 지난 2월과 5월 각각 25bp 인하를 단행했으며 현재 기준금리는 2% 수준이다.
손 연구원은 "지난달 회의에서 금리인하 사이클이 종료됐다는 인식에 호주달러가 강세를 보였으나, 얼마전 공개된 의사록에서는 추가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했다"고 말했다.
전일 달러/원 환율은 달러/엔 환율이 124엔 선까지 올라가며 상승 출발했다. 1114원 까지 오른 후 네고 물량에 반락했으며 장중 123엔선으로 내려온 엔화와 동조하다 당국 스무딩과 달러/엔 반등에 1110.2원선에서 마감했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