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코스피지수가 개장 초반 상승 탄력을 잃어가고 있다.
전일(현지시간) 그리스 협상 타결 기대감이 커지면서 글로벌 증시가 동반 상승세를 보였고, 국내 증시가 동조하는 듯 했지만 외국인투자자들의 매도세가 상승 흐름을 끊고 있는 모습이다.
협상이 난항을 겪을 것이라는 우려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2117.77포인트로 상승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28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8.08포인트(0.38%) 오른 2115.58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각 투자자별로 개인이 495억원의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외인·기관·기타법인은 각각 270억원, 211억원, 17억원 순매도 상태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 4억원 순매수와 비차익거래 360억원 순매도로 총 355억원의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의 경우 중·대형주의 강보합과 소형주의 1%대 상승으로 정리된다. 의약품·비금속광물·종이목재·의료정밀·전기가스업·증권 등이 1∼2% 대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으며, 음식료업·화학·건설업·통신업·보험 등이 약세 업종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의 경우 2∼3%대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SK하이닉스·삼성에스디에스를 필두로 한국전력·제일모직·POSCO·신한 지주 등이 상승 기업이다.
아모레퍼시픽·SK텔레콤·삼성생명·현대모비스·기아차 등은 소폭 하락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도 0.84% 오른 705.04로 거래되고 있다.
개인·기관·기타법인이 각각 18억원, 14억원, 19억원 어치를 사들이고 있으며 외인이 51억원 어치를 팔아치우고 있다.
기가총액 상위 종목은 엇갈린 흐름을 보이고 있다. 다음카카오·동서·CJ E&M·바이로메드·GS홈쇼핑 등이 1∼2%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메디톡스·로엔·원익IPS 등이 1∼2%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