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황수정 기자] '달려라 장미' 104회에서 장준혁(류진)은 장미(이영아)에게 예전처럼 대하지 못한다..
11일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달려라 장미'(극본 김영인, 연출 홍창욱) 104회에서는 장준혁(류진)이 장미(이영아)의 아버지가 자신 때문에 돌아갔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고 장미에게도 예전처럼 대하지 못하며 미안해한다.
이날 '달려라 장미' 장준혁(류진)은 백장미(이영아)의 집 앞에 찾아온다. 백장미는 "목걸이 때문이냐"고 물었고, 장준혁은 "그런 거 아닙니다"고 답했다.
한편 강민주(윤주희) 교도소를 방문해 최교수(김청) 면회를 신청한다. 최교수는 교도소 내 같은 방 수감자들에게 구타와 수모를 당하며 괴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최교수를 만난 강민주는 "살은 왜 그렇게 빠진거야?"라고 걱정한다. 최교수는 강민주를 바라보며 눈물만 흘린다. 이에 강민주는 "보석 신청 해야할 것 같다"고 생각한다.
최교수의 면회를 다녀온 강민주는 힘들어하는 최교수의 모습에 마음이 아프고, 황태희(이시원)에게 최교수의 상태를 말하며 은근슬쩍 보석금 얘기를 꺼낸다.
홍여사(정애리)는 강민주에게 "오늘 드레스 고르러 가자"고 제안한다. 강민주는 "오늘이요?"라고 되물으며 당황한 모습을 보여 긴장감을 자아낸다.
SBS '달려라 장미' 104회는 11일 저녁 7시2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