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양진영 기자]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 서태지가 헤드라이너로 출격한다.
오는 8월 7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2015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의 2차 라인업이 공개된 가운데, 주최측은 가수 서태지가 헤드라이너로 선정됐음을 알렸다.
2013년부터 펜타포트는 국내 레전드 뮤지션의 헤드라이너 무대를 마련해왔다. 이번엔 대한민국 문화아이콘 서태지가 올해의 무대를 장식한다. 아직까지도 깨지지 않는 음반 판매고와 대한민국 대중문화를 "서태지 이전과 서태지 이후"로 바꾸었다는 점에서 펜타포트의 10주년 레전드 무대로는 최고의 뮤지션이 아닐 수 없다.
서태지는 최근 9집 'Quiet Night(콰이어트 나이트)'로 '크리스말로윈', '소격동' 등의 곡을 선보인 그는, 지난해 10월 컴백콘서트를 시작으로 전국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후 3월 홍대 소극장 공연을 마지막으로 활동을 마무리했다. 또한 이번이 서태지 주최가 아닌 첫 페스티벌 나들이로 주목받고 있다.

펜타포트는 지난 1차 라인업으로 프로디지(Prodigy), 더쿡스(The Kooks), 10cm, 옐로우몬스터즈, 김반장과 윈디시티, 쏜애플을 발표했다. 3차 라인업에도 펜타포트의 명성에 걸맞는 레전드 뮤지션들이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지며 기대를 더하고 있다.
특히 펜타포트 10주년 기념 티켓은 지난 3월 1차 발표 이후, 단 6팀만 발표 했음에도 2분만에 매진된 데다 추가 오픈 한 1천장 역시 1분만에 매진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1차 오픈 티켓의 수량 판매율이 3배 가량 상승한 수치로 두터운 팬층을 증명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오는 7일 오후 2시부터 1차 매니아 티켓인 3일권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176,000원에 판매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