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주오 기자] ㈜동부가 동부메탈 주식을 채권단에 담보로 제공했다. 이로써 동부메탈의 워크아웃(기업재무구조 개선 작업) 돌입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동부는 6일 자사가 보유한 동부메탈 주식 302만204주를 동부메탈 채권 금융기관인 하나은행 등 8개 금융기관에 담보로 제공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는 동부메탈 워크아웃 진행을 위한 채권단과의 경영정상화 계획 이행에 따른 것으로 담보 설정금액은 72억2900만원(자기자본 대비 6.92%),제공기간은 2017년 말까지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유동성 문제를 겪은 동부메탈은 지난달 1일 사채권자 집회를 통해 무담보채권 1150억원의 만기일은 3년 유예하고 회사채 금리를 연 2%로 변경하는 채권 재조정 방안을 승인 받았다.
이에 따라 동부메탈은 곧 워크아웃에 들어갈 예정이다.
약정체결 후에는 650억원의 지원금이 순차적으로 입금돼 회생 자금으로 쓰이게 된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