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양진영 기자] 걸그룹 AOA가 'FNC 킹덤' 콘서트에서 치마 탈의 퍼포먼스로 장내를 뜨겁게 달궜다.
FNC(에프엔씨엔터)는 3일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2015 FNC KINGDUM in Seoul 콘서트를 열고 씨엔블루, AOA, FT 아일랜드, 주니엘, 엔플라잉 등 FNC의 음악을 사랑하는 5천여 팬들과 만났다.
이날 AOA는 지난해 3연타 대박을 기록한 대세 걸그룹답게 단번에 콘서트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AOA는 화이트 펜슬 스커트에 붉은 제복 상의로 섹시한 스타일을 선보였으며 첫 곡으로 '짧은 치마'를 선보였다. 이들은 방송 심의 탓에 선보이지 못했던 스커트 지퍼를 여는 안무와 의자를 이용한 섹시미 넘치는 안무로 남성팬들의 환호를 한 몸에 받았다.
AOA 리더 지민은 "킹덤 인 서울 두 번째 날이다. 앞으로 많은 무대도 재밌게 즐겨 주시라. 서울에서 콘서트 하는 게 어제부터 2번째다 정말 많이 떨렸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모든 걸 쏟아내겠다"고 FNC 킹덤 무대에 오른 소감을 밝혔다.
이어진 '단발머리'에서는 화이트 스커트를 벗어 던지고 늘씬한 각선미와 발랄한 매력을 강조했다. 'GET OUT'에서는 방송에서 만나보지 못했던 AOA의 새로운 매력을 만나볼 수 있었다.
가운데 돌출 무대로 자리를 옮긴 AOA는 장내를 가득 채운 관객의 응원 속에서 '사뿐사뿐'을 열창했다. 앞서 다소 생소한 아티스트인 엔플라잉과 주니엘의 잔잔한 무대를 즐긴 관객은 AOA의 신나는 댄스와 섹시한 매력에 흠뻑 빠져 들었다.
한편 FNC 아티스트들은 각 팀의 히트곡과 콜라보 곡을 포함해 총 33곡에 이르는 셋리스트를 소화했으며, FNC 킹덤 콘서트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총 1만여 명의 국내 관객을 동원했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