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대중문화부] 한화 이글스가 놀라운 집중력으로 롯데 자이언츠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둔 가운데 SBS스포츠 이종열 해설위원이 편파 해설 논란을 불렀다.
한화 이글스는 1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2015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홈경기에서 7-5로 이겼다. 8회초 1사 후 6번째 투수로 나온 권혁이 단단히 뒷문을 막아 시즌 5세이브째(1승 1패)를 기록했고 네 번째 투수로 나온 정대훈이 시즌 첫승을 올렸다.
한화 이글스는 2연승으로 14승 11패가 돼 SK 와이번스와 공동 3위에 올랐다. 롯데는 14승 12패로 넥센 히어로즈와 공동 5위가 됐다.
한화는 5-3으로 뒤진 6회말 2사 만루 기회에서 강경학과 최진행의 밀어내기 볼넷과 김경언의 2타점 적시타 등으로 7-5 역전에 성공했다.
이글스 파크에는 1만3000명의 관중이 찾아 매진을 기록했다. 올 시즌 개막 이후 13번째이고 한화 홈 경기로는 4번째 만원 관중이었다.
한편 이날 SBS스포츠는 투수와 타자 입장에서 해설을 하는 '협업해설'을 시도했다. 투수 출신인 최원호 SBS스포츠 해설위원에게는 투수 중심의 해설을 하도록 유도했고 타자 쪽은 이종열 해설위원이 맡았다.
하지만 이종열 해설위원은 롯데 타선 등에 대한 표현 때문에 한화 이글스 팬들로부터 편파 해설 뭇매를 맞았다. 이종열 위원은 롯데 투수들이 안타를 맞으면 안타까워하는 듯한 표현을 했고, 롯데 타자가 안타를 때리면 흥분하는 모습을 보였다. 반대로 한화가 안타를 치면 아쉬워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종열 해설위원은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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