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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방송하는 SBS `좋은 아침`에서는 20평 주택의 변신을 공개한다. <사진=SBS `좋은 아침`> |
[뉴스핌=대중문화부] 20평 주택이 환골탈태했다.
30일 방송하는 SBS '좋은 아침' 4597회는 '하.우.스'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60년된 신교동 주택과 30년 된 종암동 주택의 변신이 공개된다.
종로 신교동에 위치한 이 주택에는 부부와 아들이 살고 있으며 1층 20평, 2층 20평으로 구성됐다. 공원녹지지구에 위치한 이 집은 외관 전체를 적삼목 나무로 디자인해 보다 친환경적인 분위기로 변했다. 내부는 서재와 침실을 연결한 독특한 구조로 만들었고 각 방마다 4평 정도의 다락방을 마련해 아늑한 느낌을 준다. 종로 신교동의 인테리어 비용은 약 2억 8000만원이다.
30년된 종암동 주택은 흰색 외관으로 변화를 줬다. 1층 20평, 2층 23평인 이 집의 리모델링 비용은 약 7000만~8000만원이다. 특히 이 집은 82세의 김영롱 할머니의 동선을 고려해 갤러리를 떠올릴 수 있는 내부 구조로 포인트를 줬다. 집 내부에 조성한 정원까지 만들어 눈길을 끈다.
'좋은 아침' 4597회는 30일 아침 9시1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