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끝까지간다’ 황석정 <사진=JTBC ‘백인백곡 - 끝까지 간다’제공> |
[뉴스핌=대중문화부] ‘4차원 예능감’을 가진 배우 황석정이 JTBC ‘백인백곡 - 끝까지 간다’에서 숨겨둔 끼를 발산했다.
28일 방송되는 ‘끝까지 간다’에서 황석정은 결승 진출을 위한 대결에서 씨야 출신 가수 김연지와 맞붙었다.
본선 라운드에서 나미의 ‘빙글빙글’을 선택한 황석정은 라이브 밴드의 반주가 시작되자 놀랄 만한 춤사위를 선보였다. 특히 원곡가수 나미와 맞먹는 섹시한 음성을 들려줘 선곡단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황석정의 무대가 끝나자 MC 장윤정은 “이 언니 좀 놀아본 언니네”라며 농담 섞인 칭찬을 던졌다. 이에 황석정은 “학창시절 나이트 좀 다녔다”며 태연하게 답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지난 21일 방송에서 황석정은 예선라운드에서 김추자의 ‘님은 먼 곳에’를 불렀다. 서울대 국악과 출신다운 그녀의 구성진 창법과 특이한 발성에 MC 문희준은 “국악을 전공한 박정현 같은 느낌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황석정의 끝을 알 수 없는 ‘반전 매력’은 28일 오후 9시40분 ‘끝까지 간다’ 26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