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삼성카드의 지난 1분기 순이익 827억원은 컨센서스(824억원) 수준으로 분기 실적이 주가에 큰 영향 주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27일 구경회 현대증권 연구원은 "삼성카드의 1Q 순이익은 예상대로 계절효과 때문에 신판취급고는 전분기에 비해 감소했으나(QoQ -4.8%), 펀딩코스트의 하락 때문에 수익성은 개선됐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관측했다.
구 연구원에 따르면 삼성카드의 실적이 시장에서 예상한 그대로 나왔기 때문에, 분기 실적이 주가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중금리 하락에 힘입어 펀딩코스트는 하락 추세를 유지 중이다. 부채 평균만기가 26개월로 길어 금리 효과가 생각보다는 빠르게 반영되지 않지만, 꾸준히 긍정적인 효과를 주고 있다.
반면 상품자산대비 판관비율은 12.4%로 전분기대비 0.2%p 상승했다. 계절적인 효과도 있고, 경쟁사들이 적극적으로 마케팅에 나섰기 때문이기도 하다. 연체율은 안정적으로 유지 중이다.
구 연구원은 "기업 펀더멘탈이 탄탄해 항상 고민하는 사안이지만, 삼성카드는 저평가되어 있다고 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