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윤지혜 기자] 한국제분 대표이사가 동아원 주가를 조작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부장검사 박찬호)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한국제분 대표이사 노모(52)씨를 구속기소했다고 21일 밝혔다.
노 대표는 동아원 전무로 재직하던 2010년부터 2011년까지 동아원 주식을 매각하는 과정에서 주가를 조작하는 데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당시 동아원이 소액 주주 보유 지분과 거래량이 적어 주식을 가격 하락 없이 처분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노 대표가 브로커 등을 통해 주가 하락을 막은 것으로 판단하고있다.
동아원과 한국제분은 전두환 전 대통령의 3남 재만씨의 장인인 이희상씨가 공동 대표로 재직중이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25일 같은 혐의로 동아원의 전 대표이사 이모(61)씨와 부장급 직원 정모(47)씨를 구속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윤지혜 기자 (wisdo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