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율은 20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엠아카데미에서 진행된 tvN ‘식샤를 합시다2’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욕쟁이’ 캐릭터로 변신한 것에 대해 “욕하는 게 어렵지 않다. 감독님의 무리한 요구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권율은 “촬영하면서 욕하는 게 힘들지 않다. 그렇다고 해서 제가 욕을 자주하는 편은 아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오히려 달달한 로맨스 장면이 어색하다. 구대영은 츤데레 캐릭터라 툴툴대면서 수지(서현진)를 챙기는 느낌인데 이상우(권율)는 나이스하고 자상한 역할”이라며 “백마 탄 왕자님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감독님의 요구가 있을 때 욕이 나온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14일 방송한 ‘식샤를 합시다2’ 4회에서 권율은 그간 보인 엘리트 이미지가 아닌 욕쟁이의 면모를 보여 재미를 선사했다.
‘식샤를 합시다2’는 1인 가구와 먹방을 소재로 꾸며진 예능형 드라마다. 시즌2는 서울에서 불미스러운 일들을 뒤로하고 1인 가구들이 많이 사는 세종시에서 보험왕의 기회를 잡기 위해 삶의 터전을 옮긴 남자 주인공 구대영(윤두준)이 새로운 이웃들을 만나며 겪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 방송.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