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방송된 ‘냄새를 보는 소녀’ 6회에서 천백경(송종호)은 해외로 의료봉사활동을 떠나기 위해 짐을 정리하던 중 문득 최무각(박유천)이 했던 말을 떠올리고, 오초림(신세경)이 ‘바코드 연쇄 살인 사건’의 목격자임을 알아챘다.
이후 우연히 마주친 신세경에게 할 말이 있는 듯 보였지만 끝내 말하지 못한 채 진료실로 돌아온 송종호는 과거를 회상하며 그녀에게 편지를 쓰기 시작했다.
“사과를 하고 싶다”며 말문을 연 그는 과거 아픈 아내를 살리기 위해서는 심장 이식 수술이 간절했고, 그 심장을 구하기 위해 신세경을 해치려했다고 고백하며 이에 대한 용서를 구했다. 신세경이 사고를 당했을 당시 그녀의 담당 의사였던 그는 이러한 죄책감 때문에 그녀의 곁을 맴돌았던 것.
그동안 ‘바코드 연쇄 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의심 받았던 송종호의 진짜 정체가 밝혀짐과 동시에 그의 아픈 과거가 드러나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송종호는 ‘바코드 연쇄 살인 사건’의 범인이 남궁민(권재희 역)이라는 것을 알게 되 이 사실을 박유천에게 알리려 했지만, 남궁민과의 만남 이후 사라져 또다시 극에 긴장감을 더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