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지난달 미국의 소매판매가 2월보다 0.9% 증가했다고 미 상무부가 14일(현지시각)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4월 이후 최대 증가폭으로, 소매판매는 작년 11월 이후 4개월 만에 처음으로 증가세로 돌아선 셈이다. 발표에 앞서 전문가들은 미국의 소매판매가 1.0%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었다.

당초 0.6% 감소했다고 발표된 2월 소매판매는 0.5% 줄어든 것으로 수정됐다.
크리스 윌리엄슨 마르키트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3월 소매판매의 반등은 미국 경제가 올해 초에 보인 소프트패치(경기 회복기의 일시적 침체)에서 빠져나오고 있다는 증거"라며 "소매판매의 증가는 정책입안자들이 올해 금리 인상을 지지할 가능성을 높인다"고 설명했다.
3월 소매판매 증가는 자동차와 가구, 의류, 건축자재, 레스토랑, 바에서의 판매 증가에 주로 기인했다.
다만 자동차와 휘발유, 건축자재, 음식서비스를 제외하면 소매판매는 0.3% 증가했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mj722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