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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능력검정시험 접수가 14일부터 시작됐다. <사진=한국사능력검정시험 홈페이지> |
[뉴스핌=황수정 기자]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접수가 시작됐다.
제27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원서접수가 14일 오후 1시부터 시작됐다.
이번 27회 시험부터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홈페이지 개편과 함께 기존 운영되던 일방적인 시험장 배정이 아닌 접수 단계에서 응시생이 직접 원하는 시험장 선택이 가능해졌다.
단 각 학교별로 제한 인원이 지정돼 있어 원하는 시험장 선택을 위해서는 서둘러 접수하는 것이 좋다. 원서 접수는 결제까지 마쳐야 완료되며 접수상태 및 합격 여부는 홈페이지 뿐만 아니라 모바일(m.historyexam.go.kr)로도 확인 가능하다.
제27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접수는 다음달 6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시험은 5월23일 오전 10시 치러지며 합격자는 오는 6월9일 발표된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당일 신분증을 미지참할 경우 시험에 응시할 수 없고 환불되지 않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신분증 이외의 주민등록등본, 신분증 사본, 휴대폰 신분증 사진, 대학교나 대학원 학생증 등은 신분증으로 인정되지 않는다.
한편,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국사편찬위원회에서 주관 및 시행하는 시험으로 접수 시 본인이 도전할 급수를 정하고 점수에 따라 합격 여부가 결정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