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승현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14일 현대산업개발과 호텔신라의 면세합작법인 ‘HDC 신라면세점’ 설립은 현대산업이 하우징 업체에서 벗어나 일본식 종합 부동산 기업으로 전환하는 중요한 변화라고 설명했다.
이경자·안형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합작법인은 면세점 운영 노하우가 없는 현대산업과 마땅한 부지가 없었던 호텔신라의 약점을 보완하는 시너지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면세점 후보지는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로 이 곳은 교통의 허브라는 점, 오는 2017년 ‘서부 T&D’의 최대 호텔 콤플렉스(1730실) 오픈으로 유동인구가 많아질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라고 덧붙였다.
이·안 연구원은 사업권 획득을 가정한 2017년의 면세점 목표를 매출 1조5000억원, 영업이익률 12%로 예상했다. 목표대로라면 그해 현대산업의 순이익 15.1%를 상승시키는 효과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5000원을 유지했다.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