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장윤원 기자] ‘당신만이 내사랑’ 후속 ‘가족을 지켜라’가 5월 첫 방송을 앞두고 캐스팅 및 캐릭터 소개 등을 알렸다.
KBS 측은 6일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이 시대의 가족이란 뭔가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드라마가 온다”고 알렸다. 오는 5월 11일 첫 방송하는 ‘당신만이 내사랑’ 후속 ‘가족을 지켜라’의 이야기다.
드라마에는 가족을 내팽개치고 반평생 오대양을 누비던 바다사람 할아버지 정수봉과 평생 가족만을 위해 살았지만 줄 게 하나 없는 아버지 정만재, 그 아버지와 같은 인생에서 벗어나고자 사랑마저 계산하는 아들 정우진의 3부자가 등장, 바람 잘 날 없는 치열한 일상을 통해 가족 간의 사랑, 미움, 화해의 모습을 따스하게 보여준다.
더불어 가출청소년들, 외국인 미혼모 등의 다양한 사람들이 각자의 말 못 할 사정으로 ‘가족’의 울타리를 벗어나, 그들 나름의 ‘가족’을 이루며 사는 모습을 통해 핏줄보다 더 뜨거운 가족애도 함께 보여줄 예정이다.
3부자 정수봉, 정만재, 정우진 역에 각각 배우 변희봉과 최일화, 재희가 출연한다. 정우진(재희)의 계산적인 머리와 심장을 분리시키는 당찬 조리사 보조 이해수 역에는 배우 강별이 캐스팅 됐다. 한편, 배우 정혜인은 극 중 연기하는 기업 오너 딸 고예원 역을 맡아 예전 재희와 사랑했던 사이로 등장한다. 강별과는 라이벌 구도를 만들어 극의 긴장을 더할 예정이다.
정씨 남자들 때문에 속 끓이는 여인들도 있다. 젊어서는 바람같은 남편덕에 몸고생 마음고생, 노년에는 며느리 눈치를 보며 사는 시어머니 차옹심 역에 배우 반효정이, 없는 집에 시집와 억척스레 돈 모아 가르쳐 의사아들 겨우 만들어 편해지나 싶더니 남편 덕에 고생길이 다시 열리는 맏며느리 복수자 역은 배우 이휘향이 맡았다.
가수 나르샤는 내 결혼보다 남의 결혼을 위해 동분서주하는 정우진의 누나 정희진 역으로 출연한다. 독일에서 온 동백아가씨 로미나는 우즈벡 출신 미혼모를 연기할 예정이다.
‘당신만이 내사랑’ 후속 KBS 1TV 새 일일드라마 ‘가족을 지켜라’는 오는 5월 11일 저녁 8시25분 첫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yunw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