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대중문화부] 끈벌레가 한강 하류에 대량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돼 비상이 걸렸다.
지난 2013년 국내에 처음 보고된 끈벌레는 끈처럼 생긴 몸통을 가진 작은 바닷속 유해생물이다.
고양시 행주어촌계가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한강 하류 행주대교와 김포 수중보 사이에서 엄청난 수의 붉은색 끈벌레가 서식하면서 생태계가 위협받고 있다. 7∼8년 전 한 두 마리만 보이던 끈벌레가 최근 급증하면서 실뱀장어 90%나 폐사하고 있다는 게 행주어촌계 설명이다.
몸통 길이가 20∼30cm인 끈벌레는 신경계 독소를 뿜어내 환형동물이나 갑각류, 연체동물 등 어류를 마비시켜 잡아먹는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