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지난 2월 취임한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제대로 안착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계획을 제시했다.
박 회장은 3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취임후 첫 기자간담회를 열고 중소기업·소상공인과 업종별 협동조합 중심의 'All new kbiz'를 향한 3개 부문 30대 세부실천 과제를 내놓았다.
박 회장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부가가치 창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정부조직(가칭 중소기업경제구조위원회)'을 만들고 중소기업적합업종을 보완한 '중소기업 경쟁력 우위업종'을 도입하기로 했다.
중소기업협동조합의 새로운 먹거리 창출을 위해 ▲유통플랫폼(공동구매·물류회사)설립▲단체인증 우선구매 제도 도입 ▲'협동조합구조개선법 제정'과 '지역별 공동 비즈니스 오피스 센터' 구축 ▲'현장밀착형 협동조합 컨설팅지원단' 설치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중앙회가 거듭나기 위한 내부혁신도 추진한다. 회장 직속의‘민원실(열린소통팀)’을 설치, 비서실장이 겸임하고 중소기업과 협동조합의 현장 애로를 수렴해 정책·제도화에 노력할 예정이다. 또 업종 전문성 강화를 위해 ‘업종별 위원회’를 구성하여 산업별로 비상근부회장의 역할을 분담하도록 했다. 아울러 '산업지원본부'를 신설해 제조뿌리산업, 유통서비스업, 생활산업 등 산업정책과 업종 경쟁력 제고를 연계하여 추진할 방침이다.
박 회장은 "4년임기 중 30대 실천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해 중소기업 중심의 경제구조를 최대한 빨리 열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박 회장은 "대기업 중심의 경제구조로는 한국경제가 저성장의 파고를 결코 헤쳐 나갈 수 없다"며 "중소기업 중심의 경제구조로 전환해야 우리경제의 잃어버린 활력을 되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