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방송된 MBC '장미빛 연인들' 48회에서는 반효정(마필순 역)이 장미희(고연화 역)의 모습에 자책을 했다.
이날 '장미빛 연인들' 방송에서 고연화의 점차 기력이 약해지자, 필순은 그런 딸의 모습에 가슴이 미어진다.
필순은 연화에게 "승현(이해우)이를 봐서도 기운내야지"라며 다독이자, 연화는 "엄마, 사실 나‥승현이 때문에 더 속상해요"라고 말했다.
이어 "나 사실은…(승현이가)이상하게 남같고, 내가 왜이런지 모르겠어요. 나 모성애가 없나봐요"라며 울먹거렸다.
필순은 그런 연화의 말을 듣고 방으로 돌아와 "모두 내탓이야. 가짜 아들한테 억지로 마음을 주려니 얼마나 힘들겠어"라며 자신의 가슴을 치며 분통을 터뜨렸다.
자신이 꾸민 가짜 아들 승현때문에 딸이 더욱 힘들어하자 필순은 "지금이라도 모두 가짜라고 밝혀? 아냐‥그러다 우리 연화 빨리 죽으면"이라며 눈물을 흘렸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