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NH투자증권은 24일 광학부품 생산 전문업체 옵트론텍에 대해 올해 실적 및 주가가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NH투자증권 김혜용 연구원은 "이 회사는 갤럭시S6에 적용되는 필름형 광학필터의 공급을 단독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필름형 광학필터는 기존 제품보다 기술력이 좋아 갤럭시S6, 노트5 등 하이엔드 모델을 중심으로 채택이 확산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통해 올해 1분기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매출액은 1741억원(109% yoy), 영업이익은 163억원(흑자전환)을 달성할 것으로 예측했다.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