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배효진 기자] 19일 아시아증시에선 중국증시가 7거래일 연속 오른 반면, 일본증시는 차익실현에 움직임이 일어 하락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4.97포인트, 0.14% 상승한 3582.27에 마감했다. 선전증시는 67.13포인트, 0.54% 하락한 1만2429.11에 마쳤다.
지수는 과열 경계감에 등락을 거듭했지만 오후 들어 낙폭을 소폭 회복했다. 장중 한때 3599.97를 기록, 3600선에 근접하기도 했다.
션완홍옌그룹 옌치우 트레이더는 "유입된 자금이 증시를 지지하면서 투자자들이 투자처를 시시각각 바꾸고 있다"며 "최근 랠리로 인해 시장이 변덕스러운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종목별로는 중국난처가 3.75% 올랐고 상해전력이 10.01% 급등했다.
일본증시는 67.92포인트, 0.35% 하락한 1만9476.56에 마감했다. 토픽스지수는 0.42% 내린 1575.81에 마쳤다.
이날 지수는 연이어 고점을 경신한 데 따른 경계감과 연방준비제도(연준)의 비둘기파적 발언에 하락했다.
연준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인내심 문구를 삭제하며 금리인상을 가능성을 높였다. 다만 연준은 미국 경제성장률을 하향 조정하면서 금리인상을 서두르지 않겠다는 움직임을 나타냈다.
이날 연준 발표 이후 일본 국채 수익률은 6주 연속 하락세다. 일본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오후 4시 18분 현재 전날보다 0.043%포인트 하락한 0.331%을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날보다 0.4% 오른 120.56엔을 지나고 있다.
최근 잇단 호재에 지수가 연초대비 11.61% 오르며 랠리를 펼친 데 따른 차익실현 움직임이 나타난 것도 하락요인으로 작용했다.
스미모토생명보험 히로시 오노 주식투자 헤드는 "최근 상승세가 가팔랐지만 2014회계연도가 마감하는 오는 31을 앞두고 투자자들이 차익실현에 나설 것"이라고 평가했다.
금융주를 중심으로 차익실현 움직임이 크게 일었다.
종목별로는 미쓰비시UFJ파이낸셜그룹이 2.68% 빠졌고 미즈호파이낸셜그룹이 0.80% 내렸다.
홍콩 항셍지수는오후 4시 18분 현재 282.92포인트 1.17% 오른 2만4403.00을 지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배효진 기자 (termanter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