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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짝` 뇌성마비 고양이 미래와 가족들의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된다. [사진=KBS 2TV `단짝` 홈페이지] |
[뉴스핌=황수정 인턴기자] 반려동물극장 '단짝' 뇌성마비 고양이 미래와 가족들의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된다.
19일 방송되는 KBS 2TV 반려동물극장 '단짝'에서는 인생이란 퍼즐을 함께 완성해가는 뇌성마비 고양이 미래와 가족들의 가슴 따뜻한 마지막 이야기를 전한다.
지난 방송에서 미래와 가족들은 7마리의 고양이와 사는 지인의 집에 방문했다. 미래는 처음으로 인생의 쓴맛을 맛보고 풀이 잔뜩 죽어버린다. 이에 엄마와 진아가 특식과 마사지로 미래의 마음을 달랜다.
며칠 후, 진아와 미래를 생일을 맞이한다.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할아버지는 색소폰을 연주하고, 아빠는 아주 특별한 케이크를 만들어 축하파티를 열어준다.
할머니는 미래의 취향을 몰라서 실패했던 집을 다시 리모델링한다. 레이스와 나비, 꽃 등의 화려한 장식이 들어간 럭셔리한 '러브하우스'를 완성, 미래의 마음에도 드는지 집에 들어가려고 애를 쓴다.
한편, 미래와 가족들은 생애 첫 가족사진을 찍으며, 한 가족이 된 미래에게 앞으로의 당부를 남긴다.
KBS 2TV 반려동물극장 '단짝'은 19일 저녁 8시3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인턴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