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하나대투증권은 16일 현대공업과 관련 "완성차가 시트패드의 외주를 강화함에 따라 수혜가 전망된다"며 현재 주가는 저평가돼 있다고 밝혔다.
송선재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국내 공장 증설은 상반기 중으로 완료될 예정"이라며 "시트패드 생산능력이 기존 45만대에서 75만대로 확대되고, 물류비 절감 등 효과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완성차가 시트패드의 외주를 강화함에 따라 현대공업의 수혜가 전망된다"며 "중국 공장의 증설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북경현대가 4공장/5공장을 올해 중 착공함에 따라 암레스트/시트패드의 주력 공급사인 현대공업이 수주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송 애널리스트는 "현대공업이 기존 시트패드/암레스트/헤드레스트 등에서 관련 부품군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올해에는 에쿠스 후속 차량에 백도어 판넬을 공급하고, 레그 서포트 등도 수주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주력 제품의 완성차 내 채택 비중이 상승하고 있고, 중국에서의 성장성도 높다"며 "향후 중국 내 증설을 통해 추가적인 성장도 가능해 꾸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2015년 실적 기준으로 주가수익비율(P/E)은 6배 중·후반 수준"이라며 현 주가는 저평가 상태라고 분석했다.
[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