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대중문화부] 소유진이 '위대한 이야기'에서 가수 이난영으로 변신했다.
소유진은 3월 15일 방송된 tvN TV조선 광복 70주년 특별기획 다큐드라마 '위대한 이야기'에서 이난영으로 등장했다.
이난영(소유진 분)은 두 아이와 조카를 돌보며 생활고에 시달렸다. 그는 대중가요 작곡가로 활동한 오빠 이봉룡에게 "오빠 애들 아빠(김해송) 소식은 아직이냐"고 물으며 눈물을 보였다.
이난영은 불멸의 히트곡 '목포의 눈물'로 전국민적인 사랑을 받던 당대 최고의 스타였고 김시스터즈를 만든 선생님이자 매니저 역할까지 맡았던 인물이다.
이난영의 딸 김숙자씨는 인터뷰에서 "아버지는 납치당하시고 애들 일곱에 엄마 혼자 돈도 없고 먹을 것도 없이 그냥 난리를 당했다. 그래서 어머니가 제일 고생을 많이 했다. 일곱남매를 먹여살려야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TV조선과 tvN에서 동시 방송된 광복 70주년 특별기획 다큐드라마 '위대한 이야기'는 196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의 한국 사회를 나타내는 인물이나 문화적인 현상 등을 다룬 10부작 단막극으로, 이날 방송에는 '목포의 눈물' 주인공 이난영(소유진 분)과 김시스터즈의 탄생기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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