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빛 연인들` 최필립, 가짜 아들 이해우 정체 눈치채나? [사진=MBC `장미빛 연인들` 예고 캡처]

[뉴스핌=이지은 기자] '장미빛 연인들' 이필립이 이해우의 정체를 계속해서 의심한다.
 
15일 방송되는 MBC '장미빛 연인들' 44회에서는 한선화(백장미 역)이 이장우(박차돌 역)을 위해 자신의 과거를 모두 밝힐 예정이다.
     
이날 '장미빛 연인들' 방송에서 소금자(임예진)은 백만종(정보석) 몰래 장미가 초롱(이고은)을 볼 수 있게 도와준다.
    
초롱이를 보러 유치원에 찾아간 장미는 초롱이와 부둥켜 안고 눈물을 흘린다.
  
또 영국(박상원)은 차돌에게 거짓 소문을 퍼뜨린 사람이 만종이라고 말해주며 "자기자식과 본인이 살겠다고 어떻게 이렇게 파렴치한 짓을 해"라며 "지금이라도 정정기사를 올려 바로잡는게 어떻겠나"라고 제안한다.
 
특히 고연화(장미희)의 부탁으로 영국의 회사에서 일하게 된 승현(이해우)는 "이런 일같지도 않은 임시직이 뭐가 이렇게 귀찮아"라고 불만을 드러냈고, 재동은 그런 승현의 모습을 보며 더욱 불신을 품는다.
   
승현의 등장을 계속해서 탐탁지 않게 여긴 재동은 승현과 밥을 먹다가 그의 머리카락을 뽑으며 DNA 검사 할 것을 예고해 긴장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어린 나이에 크게 한 번 넘어졌지만 주저앉지 않고 다시 일어나 인생에 대한 해답과 행복을 찾아가는 주인공과 그 가족을 통해 희망을 그린 드라마인 '장미빛 연인들'은 15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